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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2주차 황인영, “육아 프로그램 해보고 싶다” 눈길
입력 2017-06-27 16:53  | 수정 2017-06-27 1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황인영이 임신 12주차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황인영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27일 두 배우의 소속사 측은 황인영-류정한 부부가 부모가 된다는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최근 산부인과에서 임신 소식을 접했으며, 태아와 임부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황인영은 지난 2015년 5월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 출연해 솔직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사생활이 노출되는 걸 극도로 좋아하지 않아서 사실 방송국에서 집 공개, 부모님 공개 이런 것들 많이 원하는데 정말 다 안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황인영은 사생활 공개를 거부했지만, 육아 프로그램은 해보고 싶다. 조카를 엄청 좋아하는데 조카 데리고 기꺼이 출연할 의사가 있다”고 밝혀 주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배우 황인영과 뮤지컬 스타 류정한 부부는 1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3월 13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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