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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덩이프로젝트` 윤종신, 박재정 마크 덕심에 “NCT가 뭐야?"...`엔알못` 등극
입력 2017-06-27 14:55 
윤종신-박재정. 제공|`눈덩이 프로젝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새 음악 예능 ‘눈덩이 프로젝트의 윤종신이 박재정의 최애가수인 NCT를 알지 못하는 사람인 ‘엔알못으로 등극했다.
오는 28일 오전 11시 네이버 TV와 V LIVE를 통해 첫 공개 예정인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눈덩이 프로젝트(CP 여운혁, 연출 이예지 김동욱)의 윤종신이 NCT를 전혀 몰라 이목을 집중시킨다.
‘눈덩이 프로젝트는 ‘SM X 미스틱의 첫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미스틱 박재정의 SM NCT 마크를 향한 불타는 팬심을 눈 여겨 본 미스틱의 여운혁 피디와 SM의 이예지 피디가 기획을 시작한 데 이어 미스틱의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과 SM의 싱어송라이터 헨리가 프로듀서로 합류하며 특급 프로젝트로 거듭나게 된 음악 예능 프로그램.
이 가운데 소속가수 박재정이 마크의 열혈 팬임을 밝히는데 정작 윤종신은 NCT를 전혀 알지 못해 박재정을 폭소케 했다. 이에 박재정이 열혈 ‘NCT 전문가의 면모를 발휘하며 NCT의 약자 해석은 물론 NCT U, NCT DREAM, NCT 127 등에 대해서 폭풍 설명을 늘어놓아 윤종신을 놀라게 했다. 급기야 윤종신은 미스틱은 좀 그런 스타일 아니야~”라며 결국 포기를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윤종신은 박재정이 그간 입이 닳도록 칭찬했던 마크의 이름도 처음 듣는다고 밝혀 완벽한 ‘엔알못 인증을 했다. 이러한 윤종신에도 굴하지 않은 박재정은 NCT 마크와 함께 하고 싶은 일들을 총 정리한 ‘위시리스트를 당당하게 펼쳐 보여 윤종신을 더욱 당황케 했다. 급기야 윤종신은 너 정말 덕이구나?”라며 두 눈을 동그랗게 뜨며 NCT의 세계에 발을 내딛게 됐다는 후문이다.
‘눈덩이 프로젝트 측은 28일 오전 11시 최초 공개 될 ‘눈덩이 프로젝트는 미스틱의 박재정이 미스틱대표 프로듀서인 윤종신의 포섭해서 미스틱에 NCT를 심어놓게 되는 과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추진력 갑의 박재정과 이를 허당끼 가득히 바라보는 윤종신의 서수남과 하청일 같은 절묘한 케미가 재미를 더할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SM과 미스틱의 첫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눈덩이 프로젝트는 28일 네이버 TV와 네이버 V LIVE를 통해 1,2회가 첫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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