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생 2막 설계하세요" 노인일자리 한마당 생애설계관 `북적`
입력 2017-06-27 14:00 
27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일하는 60+시니어, 더불어 성장하는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열린 `2017 60+시니어 일자리 한마당`에 마련된 생애설계관에서 참가자가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 = 디지털뉴스국 강영국 기자]

"생애설계가 뭔가요?"
만 60세 이상 시니어의 민간기업 취업 활성화를 위한 '2017 60+시니어 일자리 한마당'이 27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일하는 60+시니어, 더불어 성장하는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생애설계관이 마련, 생애설계사들이 60+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인생 2막 설계를 도왔다.
한 시니어 참가자는 "생애설계가 뭔지 궁금해서 생애설계관을 찾았다"며 "상담을 받으면서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고 말했다.
생애설계는 재무적·비재무적으로 균형 잡힌 인생설계 과정이다. 생애설계사는 이러한 생애설계를 체계적 학습과 실무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이다.
은퇴 후 안정적이고 의미 있는 노후생활에 대한 열망이 커지면서 '생애설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재무설계부터 건강설계, 노후 사회보장제도, 가족·사회적 관계, 커리어 관리와 개발, 자원봉사, 여가생활 및 취미생활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애설계가 활용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