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래퍼 헤이즈가 27일 타이틀곡 ‘널 너무 모르고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쓴 가운데, 헤이즈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헤이즈는 지난 1월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게스트로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함께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헤이즈는 ‘돌아오지마 노래를 부르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드러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노래를 마친 헤이즈는 유희열과의 인터뷰에서 앞서,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이후 많은 행사 섭외를 받았다”며 "한두달 사이에 행사를 30~40개 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희열이 그정도면 가요계 장윤정 아니냐”고 하자, 헤이즈는 하루에 3개씩 뛰었다. 서울에서 하나 하고 전라도 갔다가 경상도 찍고 딱 올라왔다”고 말해 달라진 위상을 보여줬다.
한편, 헤이즈는 지난 2015년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걸크러시 매력과, 안정된 랩실력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도깨비 OST ‘라운드 앤드 라운드(Round and Round)를 통해서도 애절한 보이스와 헤이즈만의 감성을 살려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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