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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엽기녀`서 처음으로 `오연서 향한 ♥표현`
입력 2017-06-27 10:49 
주원. 제공l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엽기적인 그녀'에서 배우 주원이 처음으로 오연서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는 견우(주원 분)가 혜명공주(오연서 분)를 사이에 두고 황자(크리스 분)와 삼각관계를 보여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견우는 청 황자의 영접을 맡아달라는 휘종(손창민 분)의 부탁으로 혜명공주와 황자의 데이트에 함께 했다. 이때 견우는 차마 슬픈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한 발짝 뒤에서 두 사람의 데이트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그동안 견우는 혜명공주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좋아하는 마음을 키우고 있었지만 이를 드러내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절제했다. 하지만 황자가 예상치 못하게 혜명공주에게 청혼을 하자 그는 자신의 마음을 각성하며 처음으로 통역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는 SBS에서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narae1225@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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