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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데뷔 앞둔 원, 세븐 이후 14년만에 솔로가수
입력 2017-06-27 10: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래퍼 원이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을 앞둔 가운데 14년 만에 첫 YG 솔로 가수라는 점도 관심 받고 있다.
YG는 27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원의 티저 사진을 추가로 게재했다. 원은 '쇼미더머니 시즌4, 5' 출연 당시보다 시선을 사로잡는 외모로 주목받았다.
원은 YG가 2003년 데뷔한 세븐 이후 14년 만에 발표하는 남자 솔로 가수라는 점에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빅뱅 위너 아이콘 등 팀 멤버들이 솔로 앨범을 발표한 적은 있지만 남자 솔로 가수로서 데뷔는 세븐 이후 처음이다. 양현석 대표가 원의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한다.
원은 지난 2년 동안 솔로 데뷔를 위한 작사 작곡 역량을 키워왔고, 오는 7월 11일 솔로 아티스트로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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