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유플러스, `자매결연` 제2작전사령부에 PCTV 119대 기증
입력 2017-06-27 09:20 

LG유플러스는 제2작전사령부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향후 ▲국가안보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재능기부 활동 등 인적자원 상호 교류 ▲전역장병 채용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PCTV 119대를 제2작전사령부측에 위문품으로 전달, 군 장병들의 취미생활은 물론 온라인 학습기회를 지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제2작전사령부와 협의해 매년 필요한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자매결연식에서 "국토의 70%를 묵묵히 지키고 있는 제2작전사령부와 뜻 깊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장병들을 위한 문화행사 지원과 전역장병 채용을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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