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유소연(27·브라보앤뉴)이 대회 최저타 신기록을 세우며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양희영(28), 모리야 쭈타누깐(타이) 등 공동 2위를 2타 차로 따돌렸다.
유소연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나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최종 합계 18언더파를 기록, 메이저 대회인 ANA인스퍼레이션에 이어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올 시즌 유일한 다승자다.
투어 통산 5승째. 우승 상금 30만 달러(3억4000만원)를 받아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가장 먼저 돌파(121만2820달러)하며 상금 선두를 탈환했다.
최근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64경기 만에 컷 탈락을 당했던 유소연은 2주간 휴식을 가진 뒤 컴백전에서 정상에 올라 30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KPMG 우먼스 PGA 챔피언십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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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나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최종 합계 18언더파를 기록, 메이저 대회인 ANA인스퍼레이션에 이어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올 시즌 유일한 다승자다.
투어 통산 5승째. 우승 상금 30만 달러(3억4000만원)를 받아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가장 먼저 돌파(121만2820달러)하며 상금 선두를 탈환했다.
최근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64경기 만에 컷 탈락을 당했던 유소연은 2주간 휴식을 가진 뒤 컴백전에서 정상에 올라 30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KPMG 우먼스 PGA 챔피언십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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