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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군위~영천 고속도로 개통기념 삼국유사 걷기대행진 개최
입력 2017-06-26 08:00  | 수정 2017-06-26 12:42
경상북도 영천~군위~상주간 고속도로 개통을 기념하는 삼국유사 걷기 대행진이 열렸습니다.
김영만 군위군수와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영석 영천시장 등 내빈과 1,500여명의 참가자들은 뻥 뚫린 새 도로를 만끽했는데요.
총 94km인 고속도로는 5년간 2조 1460억원을 투입하여 완공이 됐고, 오는 28일 개통됩니다.

▶ 인터뷰 : 김영만 / 경북 군위군수
- "상주~군위~영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경상북도 어디서든 군위군에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해졌습니다. 올 연말 개통되는 팔공산 터널과 함께 군위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희망의 길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상주~군위~영천간 고속도로와 함께 더욱 가까워진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을 많이 찾아와주실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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