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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해’ 송옥숙, 이유리에 적반하장 “작정하고 화풀이한거지?”
입력 2017-06-25 20:25  | 수정 2017-06-25 20:34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 송옥숙 사진=아이해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송옥숙이 이유리에게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혜영(이유리 분)이 출근길에 오복녀(송옥숙 분)와 마주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복녀는 출근하는 변혜영을 붙잡고 가짜 깁스 폭로한 사실을 언급하며 큰 목소리를 냈다. 이에 변혜영은 어머니께서 저한테 사과해야 할 일 아니냐”고 답했다.

오복녀는 그러니까 네가 먼저 나한테 찾아와서 그렇게 말했으면 사과 했겠지 않냐. 어제는 작정하고 화풀이 한 거 아니냐”라며 어디서 배워먹은 버르장머리인지 모르겠다”고 소리쳤다.

말이 안 통하는 오복녀의 모습에 변혜영은 마음의 평화”를 외친 뒤 자리를 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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