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경화 외교부 장관 "한미동맹 중대 기로 놓여있어"
입력 2017-06-25 19:06  | 수정 2017-07-02 20:05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한미동맹은 북한으로부터의 실존적 위협에 대응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는데 있어 중대한 기로에 놓여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한미연합사단·미2사단을 방문해 장병을 대상으로 한 격려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한 "바위처럼 굳건한 한미 동맹과 연합 방위 태세를 통해 우리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미가 보다 큰 평화와 번영을 추구하며 함께 가려면 공동의 위협을 해결해야만 한다"며 "말할 필요도 없이 그 위협은 바로 급속도로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위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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