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바비 "무한도전 `못친소` 편견 깨고파" 억울함 토로
입력 2017-06-25 18: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바비가 못생긴 편견을 깨고 싶다고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미스터리 쇼 - 복면가왕'에서는 꼴뚜기 왕자의 정체는 아이콘 래퍼 바비로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콘 멤버 바비가 등장하자 MC 김성주는 "래퍼인줄 알았더니 노래도 잘한다"고 극찬했고 바비는 "사실 랩보단 노래를 좋아한다. 랩보단 노래가 감동을 더 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편견을 깨고 싶은 것에 대해 무한도전 출연을 언급하며 "프로그램이 무한도전이라 나간거지, 못친소를 인정한 건 아니었다. 그날 이후로 멤버들이건 모든 주변사람들이 못생긴애라 부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못생기지 않았다. 매력있고 개성있을 뿐이다"며 고총을 토로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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