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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샘 해밍턴, 둘째 소식에 유독 눈물 흘린 이유는?
입력 2017-06-25 17:59 
샘 해밍턴=KBS2"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샘 해밍턴이 가족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들 윌리엄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은 샘 해밍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계속 기도했는데 드디어 윌리엄의 동생이 생겼다. 솔직히 둘째가 생길지 몰랐는데 한번에 되니까 굉장히 기뻤다"고 털어놨다.

이어 샘 해밍턴은 "윌리엄을 갖기 위해 굉장히 많은 단계를 겪었다"고 윌리엄이 자신들에게 오기까지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그는 은 "인공수정 두 번 해봤고 둘 다 실패했고 시험관 두 번하고 아무 결과 없고 세 번째 했을 때 임신했는데 7주 만에 유산되고. 제가 외동이라 윌리엄을 혼자 못 키우겠더라. 윌리엄 혼자 있지 않아도 돼 기쁘다"고 전했다.

윌리엄 역시 동생의 모습이 담긴 초음파 사진을 뚫어져라 바라봤다. 특히 산모와 아기의 건강이 걱정됐던 샘 해밍턴은 2세의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소식에 눈물을 보이고 말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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