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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봄..한 낮 서울 17도..대구 21도
입력 2008-03-18 12:15  | 수정 2008-03-18 12:15
요즘 점심드시러 가는길에 봄 햇살이 참 좋죠?

연일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이면 때에따라 덥다고 느끼실 정도로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오르겠습니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서, 오늘도 겉옷을 입었다 벗었다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남해안과 영동지방에 봄비 소식도 있습니다.

봄 햇살로 조금은 건조해진 대기가 촉촉해질 전망이고, 비가 온 뒤에도 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봄날은 계속되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오늘도 고기압의 영향권에 있습니다.
또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계속 유입되고 있는데요.

(기상도)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제주는 오후늦게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최고) 고온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이 서울은 17도, 청주와 대전 20도, 그리고 대구는 21도까지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해상날씨) 내일까지 서해와 남해상에 안개가 많이 낍니다. 주의하셔야겠고,
현재 제주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생활지수) 다음은 오늘의 생활지수 보시죠.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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