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외환시장 불안 지속시 조치 취할 것"
입력 2008-03-18 10:50  | 수정 2008-03-18 10:50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우려를 표명하고 향후 불안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전 청와대에서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긴급 금융시장 대책회의를 개최해 만일 시장불안이 진정되지 않는다고 판단될 경우 외환당국이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기획재정부도 환율급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정부-한국은행 합동 일일점검반 운영 계획과 시장불안시 외환당국이 필요한 조치를 단행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