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내야수 문규현(34)이 35일 만에 컴백했다.
롯데는 23일 문규현을 엔트리에 등록했다. 지난 5월 19일 말소 이후 35일 만이다. 문규현으 지난 5월 18일 kt 위즈전에서 내야 땅볼을 처리하다가 타구에 오른 약지를 맞았다. 손가락 골절로 전치 6주 진단이었다.
예정보다는 빠른 복귀다. 문규현은 회복 후 지난 21일과 22일 퓨처스리그 2경기를 뛰었다. 기록은 타율 0.400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조원우(46) 감독은 지난 21일 문규현의 상태가 괜찮다면 호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이틀 후 1군으로 불렀다.
롯데는 문규현 외 투수 차재용(21)도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그리고 문규현, 차재용을 등록하면서 투수 박진형(23)과 내야수 김민수(19)을 말소했다.
2015년 신인 2차 2라운드 19순위로 지명된 차재용은 올해 첫 1군행이다. 퓨처스리그 27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6.17을 기록했다.
한편, 두산 베어스는 투수 안규영(29)을 대신해 투수 장민익(26)을 호출했다. kt도 남태혁(26)을 열흘 만에 콜업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롯데는 23일 문규현을 엔트리에 등록했다. 지난 5월 19일 말소 이후 35일 만이다. 문규현으 지난 5월 18일 kt 위즈전에서 내야 땅볼을 처리하다가 타구에 오른 약지를 맞았다. 손가락 골절로 전치 6주 진단이었다.
예정보다는 빠른 복귀다. 문규현은 회복 후 지난 21일과 22일 퓨처스리그 2경기를 뛰었다. 기록은 타율 0.400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조원우(46) 감독은 지난 21일 문규현의 상태가 괜찮다면 호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이틀 후 1군으로 불렀다.
롯데는 문규현 외 투수 차재용(21)도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그리고 문규현, 차재용을 등록하면서 투수 박진형(23)과 내야수 김민수(19)을 말소했다.
2015년 신인 2차 2라운드 19순위로 지명된 차재용은 올해 첫 1군행이다. 퓨처스리그 27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6.17을 기록했다.
한편, 두산 베어스는 투수 안규영(29)을 대신해 투수 장민익(26)을 호출했다. kt도 남태혁(26)을 열흘 만에 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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