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매카트니에 5백억원 이혼 위자료 명령
입력 2008-03-18 07:05  | 수정 2008-03-18 09:26
비틀스 전 멤버 폴 매카트니가 모델 출신 두 번째 부인 헤더 밀스에게 이혼 위자료로 2천430만파운드, 우리 돈으로 503억원을 지급하게 됐습니다.
런던 법원은 매카트니에게 이혼 위자료로 1천650만파운드의 일시불과 780만파운드어치 자산을 주고, 딸 비어트리스의 보모 비용과 학비, 연간 3만5천파운드의 보육비를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매카트니와 밀스는 2002년 결혼했으나 결혼 4년 만에 미디어의 심한 사생활 침해를 이유로 헤어졌고, 두 사람 사이에는 네 살짜리 딸 비어트리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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