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감원, 인터넷 불법금융 38개사 적발
입력 2008-03-18 06:40  | 수정 2008-03-18 06:40
금융감독원은 인터넷을 통해 불법 금융 영업을 한 38개사를 적발해 수사기관 등 관련 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허위.과장 광고를 한 대부업체가 14개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상호 등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보험대리점 10개, 무등록 투자자문업체 7개 순이었습니다.
대부업체들은 '국내 최저 이자율 3.5%', '전국 최저 금리' 혹은 '한도는 높게, 금리는 더 낮게' 등의 허위과장 광고를 하며 대부 영업을 하다가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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