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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S해운, 3만8000CBM급 신조선박 인수
입력 2017-06-22 19:04 
[제공 : KSS해운]

KSS해운은 22일 3만8000CBM급 MGC(Mid-size Gas Carrier) 1척을 성공적으로 인수했다고 밝혔다.
새로 인수한 ‘가스 비너스(GAS VENUS)호는 ‘가스 유토피아(GAS UTOPIA)호에 이은 네 번째 선박이다.
‘가스 비너스(GAS VENUS)호는 현재 운항중인 ‘가스 유토피아(GAS UTOPIA)호와 함께 세계 2위
글로벌 암모니아 트레이딩기업인 ‘TRAMMO NAVIGATION과의 최대 15년 장기운송계약에 투입되는
두 척 중 한 척으로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됐다.
KSS해운 관계자는 "신규선박 도입에 따라 올해 실적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향후 유럽과 미국 등 해외거래처와의 용선계약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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