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라면세점,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뷰티트럭` 운영
입력 2017-06-22 18:13 
신라면세점 뷰티트럭[사진 제공 : 호텔신라]

신라면세점은 아모레퍼시픽의 라이프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과 손잡고 다음달 19일까지 팝업스토어 '뷰티트럭(Beauty Truck)'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 팝업스토어는 대형 트럭을 뷰티 제품 체험 공간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신라면세점 서울점 1층 외부 고객 휴식 공간에서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다.
뷰티트럭 내부에서 메이크온 인기 제품 4종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방문객에게는 할인쿠폰과 사은품을 증정한다.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상주해 제품 이해를 돕는다.
또 뷰티트럭 옆에 마련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면 라네즈 화장품 샘플도 증정한다.
신라면세점은 오는 23일과 다음달 3일 뷰티트럭을 소개하는 SNS 라이브 방송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다음달 3일 라이브 방송의 경우 신라면세점이 운영하는 '신라따카'를 초청한다. 신라따카는 '신라면세점의 달인'이라는 의미로 지난 2014년부터 중국인 블로거를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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