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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송경아, "남편이 키 때문에 자존심 상해 했다"
입력 2017-06-22 17:23  | 수정 2017-06-22 17:40
'라디오스타' 송경아.제공lM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라스 송경아가 키로 인해 생긴 남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굿걸-굿바디-!특집에 모델 이소라, 송경아, 한혜진, 걸스데이 유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송경아는 8등신 비율의 큰 키와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로 잘 알려져있다. 이날 송경아는 키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송경아는 남편의 키가 176cm, 나는 179.5cm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남편이 자신도 모르게 자존심이 상했나보다. 어느날 나에게 플랫슈즈만 신으면 안되겠냐고 물었다. 안된다고 했다. 오히려 확 차이나 보이는게 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경아는 재미 교포인 남편과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2년 결혼했다. 결혼 4년만인 2016년에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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