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 영화 `검객` 합류…장혁 정만식과 호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를 펼친 배우 최진호가 차기작을 결정했다.
22일 최진호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최진호가 영화 '검객'(감독 최재훈)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검객'은 명청 교체기의 조선,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혼란스러운 정세에 맞섰던 검객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지난 15일 크랭크인 했다.
최진호는 이목요 역할을 맡아 검객 태율(장혁 분), 무신 민승호(정만식 분)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최진호는 영화 '도둑들', '더 테러 라이브', '강남 1970', '도가니',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오 마이 비너스', '미세스캅2'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