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구미 첫 자이, `문성파크 자이` 7월 입주
입력 2017-06-22 12:02  | 수정 2017-06-22 15:50
문성파크자이 조감도 [사진제공: GS건설]
GS건설은 경북 구미시 문성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자이 브랜드 아파트 '문성파크자이'가 오는 7월 입주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2015년 청약 당시 전가구가 1순위에서 마감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문성지구 내 한 부동산관계자는 "7월 말 입주가 다가오면서 실수요자들 위주로 매매와 전월세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전 가구를 통풍과 채광에 유리한 4베이로 설계하고, 드레스룸과 현관창고, 팬트리(일부) 등 수납공간도 넉넉히 제공했다. 전용 74㎡는 드레스룸과 팬트리를 함께 구성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전용 84㎡B·C·D는 발코니를 확장하면 방 4개를 사용할 수 있고, 전용 100㎡C는 3면 발코니 설계로 확장시 실사용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다.
단지 안에는 중앙광장과 엘리시안 가든, 자이힐링가든 등 다양한 테마정원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멀티카페, 독서실, 도서관 등을 마련한다. 또 전동 옥상을 녹지공간으로 꾸민다
아울러 전력회생형 승강기를 적용하고 LED조명을 세대 내 화장대, 현관센서, 복도 및 공용부의 엘리베이터 홀(지하~1층), 지하주차장에 설치해 공용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 가구 거실 부분에 동체 감지기, 1·2층 저층가구에는 적외선 감지기를 도입, 안전에 신경썼다. 놀이터와 단지 출입구, 보행자출입구 부분에는 고화질의 적외선 CCTV를 설치, 24시간 입주민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놀이터, 엘리베이터, 주차장에 비상콜 버튼을 설치했고 각 동별 1층의 택배보관함을 통해 안전하게 택배물을 보관할 수 있다.
문성파크자이는 지하 4층~지상 27층 18개동, 전용 74㎡ 246가구, 84㎡ 743가구, 100㎡ 149가구 등 총 1138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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