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뉴스파이터-어머니 노트 보고 펑펑…왜?
입력 2017-06-22 11:28  | 수정 2017-06-22 14:16
충북 충주에 있는 한 대학교 인터넷 커뮤니티에 치매 초기 증세를 보이는 어머니 놔두고 군 입대 해야 한다는 이 학교 2학년 학생으로 추정되는 아들의 애절한 글이 올라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 학생은 집 정리를 하던 중 어머니가 아들의 이름과 주소를 잊지 않기 위해 적어놓은 공책을 보며 눈물을 쏟았다고 합니다.
이에 병무청이 글 게시자를 찾아 적극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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