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워홈, 인재육성 산실 `용인 지수원` 개관
입력 2017-06-22 10:16 
[사진제공 = 아워홈]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본성?이승우)은 인재육성 산실 역할을 맡을 연수원 '용인 지수원'을 신축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수원은 '지혜의 물'을 뜻하는 창업주 구자학 회장의 호인 '지수(智水)'에서 이름을 가져왔다. '인재가 곧 기업의 미래'라는 구자학 회장의 경영철학을 담았다.
용인 지수원(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은 아워홈의 두 번째 연수원이다. 첫 번째 연수원은 지난 2008년 강릉에 들어선 '주문진 지수원'이다.
용인 지수원은 지상 4층과 지하 1층으로 구성됐다. 대강당인 지수아트홀에는 1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대형 스크린과 전문 음향·조명 장치를 갖췄다. 중강의장 3곳에는 빔프로젝터, 전자교탁 등 기자재가 구비됐다.
용인 지수원은 앞으로 인턴·신입 영양사 교육과 조리사 직무교육, 신입사원 입문교육 등 직군별 맞춤형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주민, 지방자치단체, 외부 기업 등도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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