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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빅드림 봉사단` 독거노인 위한 봉사활동 벌여
입력 2017-06-22 09:54 
[사진제공 = 신한생명]

신한생명은 자사 '빅드림 봉사단'에 소속돼 있는 1000여 명의 설계사가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지난 21일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원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은 독거노인의 여름나기 지원 사업으로 신한생명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하고 전국 47개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노인들의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들을 담아 '하하하(夏) 웃음 바구니' 1600개를 제작했다. 웃음 바구니에는 여름용 홑이불과 삼계탕, 과일, 두유, 냉면 등을 담았다.
봉사단은 조를 이뤄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고 바구니 전달과 간단한 동작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웃음체조를 함께 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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