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민식 측 “사극 영화 `도문대작:맛` 출연 검토 中”
입력 2017-06-22 09: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최민식이 사극 영화 '도문대작: 맛'(전계수 감독) 출연 제안을 받고 현재 검토 중이다.
최민식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전 "최민식이 최근 '도문대작: 맛'을 제안 받은 상태"라며 "제안 받은 여러 작품 중 하나로 현재 검토 중인 단계다. 아직 출연을 확정짓지 않았다"고 밝혔다.
'도문대작: 맛'은 허균이 귀향살이를 하면서 집필한 음식 비평서 '도문대작'을 영화화 한 사극 음식 영화다. 극 중 최민식은 조선판 맛 컬럼리스트 허균 역을 제안 받은 상태다.
'러브픽션' '삼거리극장'의 전계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역학 3부작인 '관상' '궁합' '명당'을 제작한 주피터필름이 제작을 맡는다.
올해 하반기 크랭크 인 예정이다.
kiki202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