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삼정, 포항 ‘우현 삼정그린코아 더 테라스’ 이달 공급
입력 2017-06-22 08:01  | 수정 2017-07-03 11:22
우현 삼정그린코아 더 테라스 단지 내부 모습 [사진제공: 삼정]
아파트의 편리함과 전원주택의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타운하우스가 최근 진화하고 있다. 도심 주변 입지에 저층 일색이던 형태에서 넓은 테라스설계에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공간 조성까지 속속 도입하고 있는 것이다.
삼정은 이달 중 경북 포항시 북구 우현동 일대에서 ‘우현 삼정그린코아 더 테라스'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12개 272가구(전용 ▲84㎡ 208가구 ▲110㎡ 6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84㎡ 1층에 광폭테라스(폭 3m, 길이 8.6m)를 제공해 실사용공간을 극대화했다. 일부 가구에는 복층설계가 적용돼 어린 자녀의 교육 및 놀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테라스 공간은 정원, 텃밭, 캠핑, 바비큐장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최근 주택시장에서 '핫'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실제 지난 3월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서 공급된 ‘중흥S-클래스 더테라스 전용 84㎡는 청약 당시 86.8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사업장은 포항의 구도심과 신도심을 대표하는 양덕동과 중앙동 중간 지점에 위치해 쇼핑·문화·교육 등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아파트 처럼 단지 안에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이곳에는 피트니스센터(요가·필라테스), 맘즈카페, 키즈카페, 독서실, 무인택배실, 실버클럽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 등 10여개 학교가 있고, KTX포항역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포항시 북구 신덕로 일대에 마련되며, 이달 중 문을 열고 공급에 들어갈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