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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옥살이 중인 김소현에 “내가 곧 데리러 오마”
입력 2017-06-21 23:00  | 수정 2017-06-21 23:36
‘군주’ 유승호가 김소현과 위기 속에서도 단단한 사랑을 과시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군주 유승호가 김소현과 위기 속에서도 단단한 사랑을 과시했다.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에서는 이선(유승호 분)과 한가은(김소현 분)이 위기 속에서도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날 이선(유승호 분)은 이선(엘 분)에게 한상궁이 중전(김선경 분)을 도운 독살의 주범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선(유승호 분)은 반드시 가은이를 구해야한다”며 이선(엘 분)에게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이후 이선(유승호 분)은 옥살이 중인 한가은(김소현 분)을 찾아간다. 이선(유승호 분)은 가은아 얼굴이 많이 상했구나”라며 애절한 눈빛을 보낸다.


이에 한가은은 왜 이제 오십니까? 저 혼자 얼마나 무서웠는데”라고 말했고, 이선(유승호 분)은 많이 무서웠느냐? 너답지 안후나. 나를 구할 때는 한 점 두려움 없이 나를 구하더니”라며 안쓰러워했다.

이어 가은이 네가 날 만나지 않았더라면 지금보다 훨씬 더 행복했겠지?”라고 이선(유승호 분)이 묻자 한가은은 전 지금 행복합니다. 두령님이 저 보러 오시지 않았습니까? 충분히 행복합니다”라며 그의 손을 잡는다.

그러자 이선(유승호 분)은 내가 곧 데리러 오마”라며 만남을 기약했다.

한편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 드라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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