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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두 팔 활짝 펴고 슬라이딩` [MK포토]
입력 2017-06-21 20:00  | 수정 2017-06-21 20:33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1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6회 초 무사 1루에서 삼성 1루 주자 이지영이 박해민의 안타 때 3루에서 세이프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LG는 삼성에 위닝시를 기록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리그 최하위 삼성은 LG에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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