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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치어리더 `단체로 구자욱` [MK포토]
입력 2017-06-21 19:10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1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삼성 치어리더들이 구자욱의 이름을 마킹한 유니폼을 입고 공연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LG는 삼성에 위닝시를 기록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리그 최하위 삼성은 LG에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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