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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개봉 첫날 기대감↑…영화 본 후 반응은 `글쎄`
입력 2017-06-21 19:01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클 베이 감독이 연출한 SF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오늘(21일) 개봉했다.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트랜스포머 마지막 시리즈인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더 이상 인간의 편이 아닌 옵티머스 프라임과의 치명적인 대결을 그려냈다. 4편에 이어 마크 월버그가 케이드 예거 역으로 돌아왔으며, 안소니 홉킨스, 로라 하드독, 조쉬 더하멜 등이 영화에 출연했다. 이번 '트랜스포머'는 마이클 베이 감독이 "나의 마지막 '트랜스포머'인 만큼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총력전을 펼쳤다"고 말할 정도로 시리즈 중 가장 많은 2억 6000만달러(한화 3000억원)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져 개봉 전 부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영화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부정적이다. "guns**** 나 보고 왔는데... 볼려면 의리로 봐라","dleh**** 그래도 월드와이드 10억불 돌파한다","kekl**** 초반에 너무 지루하네요 .끝에 살짝 볼만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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