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엄용수 의원 보좌관 체포…2억 원 받은 혐의
입력 2017-06-21 16:24 
경남 밀양, 함안, 창녕, 의령가 지역구인 자유한국당 엄용수 의원의 지역 보좌관 유 모 씨가 검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창원지검 특수부는 지난 총선 당시 함안 지역 건설업자 안 모 씨가 유 씨에게 2억 원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어제(20일) 오전 엄 의원의 밀양사무소에서 유 씨를 체포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엄 의원을 불러 검은돈이 오간 정황에 자신이 개입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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