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증권사인 시틱증권이 유동성 위기에 빠진 미국 베어스턴스에 대한 10억 달러의 투자를 취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틱증권의 모회사인 시틱그룹의 콩 단 회장은 "베어스턴스와의 합작사 설립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베어스턴스는 지난해 10월 시틱이 10억 달러에 자사 지분 6%를 인수하는 대신 베어스턴스가 같은 금액을 시틱에 투자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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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틱증권의 모회사인 시틱그룹의 콩 단 회장은 "베어스턴스와의 합작사 설립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베어스턴스는 지난해 10월 시틱이 10억 달러에 자사 지분 6%를 인수하는 대신 베어스턴스가 같은 금액을 시틱에 투자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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