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국산의 힘' 프로젝트를 통해 신선식품을 넘어 가공식품까지 영역을 넓힌다.
이마트는 국산 먹거리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국산의 힘 프로젝트를 가공식품까지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그 첫 걸음으로 국산 원재료만을 100% 사용한 국산의 힘 고추장(1kg/9980원), 된장(800g/9980원), 다슬기국(500g/3980원)을 선보인다.
국산의 힘 가공식품 1,2호인 고추장, 된장은 모든 원료를 국산으로 사용했다. 또한 보존료로 사용되는 합성첨가물 대신 국산 발효쌀증류주를 첨가해 건강까지 생각한 상품이다. 충주에서 채취한 자연산 다슬기로 만든 다슬기국 역시 무, 양파, 고추 등 원재료를 100% 국산으로 사용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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