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케미칼, 동작구에 기부
입력 2017-06-21 15:36 

롯데케미칼이 20년 만에 서울 동작구 사옥을 떠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기부금을 전했다.
김교현 사장은 21일 동작구청을 방문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회사 측이 밝혔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약 20년간 대한민국 대표 종합화학기업으로 성장한 롯데케미칼의 발전에는 지역과 주민의 격려와 사랑이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또 그동안 기부활동을 진행했던 지역 시설인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 동작종합사회복지관, 청운보육원 등에도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롯데케미칼은 오는 26일부터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로 사옥을 옮긴다.
[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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