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의 언더웨어 브랜드 인티모는 10~20대를 겨냥한 '코트 언더웨어'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코트 언더웨어'는 브랜드의 상징적 종목인 '테니스'에서 영감을 얻어 활동성을 강조하면서도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를 담아낸 라인이다. 속옷도 패션으로 인식하며 개성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최근 젊은 층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기능성 옵티마 후레쉬 원단, 투톤 미모필 멜란지 등을 사용해 기능성과 심미성을 강화했다. 땀을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흡습속건 기능이 우수해 활동량이 많은 10·20세대의 여름철 아이템으로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젊은 콘셉트에 맞게 색상도 다양하게 제작했다. 레드, 화이트, 네이비, 그레이, 핑크 등 다섯 가지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성용(브래지어, 드로즈)과 남성용(드로즈)로 구성됐으며 품목에 따라 1만 4000원~2만6000원대다.
휠라 인티모 관계자는 "속옷도 패션으로 인식하는 트렌디한 젊은 층을 겨냥해 차별화된 언더웨어를 선보였다"며 "코트 언더웨어는 개성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10~20대들에게 데일리 언더웨어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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