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감정원, 베트남에 공시지가 제도 수출
입력 2017-06-21 06:36 
한국감정원이 베트남에 지가 산정 노하우를 수출합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1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지가 정보 시스템 개선사업 착수보고회를 했습니다.

감정원은 국토연구원, 국내 민간 IT업체인 정도 UIT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베트남 정부가 추진하는 지가 공시 시범사업에 참여합니다.

900만 달러 규모의 한국국제협력단, KOICA 공적개발원조,ODA를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공시지가 제도를 베트남 환경에 맞게 변형해 맞춤형 지가산정 제도를 만들게 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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