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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4` 나영석, 꼼수에 결국 진땀…`촉으로 흥하고 촉으로 망하다`
입력 2017-06-20 22:38 
신서유기4 나영석 송민호=tvN
'신서유기4'나영석 PD가 송민호 때문에 진땀을 흘렸다.

20일 방송된 ‘신서유기4에서는 신상 게임 ‘두근 두근 강시 패밀리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은 ‘두근 두근 강시 패밀리에 성공하면 얻을 수 있는 상품들이 적힌 과녁판을 꺼냈다. 과녁판에는 손가락 한 마디 크기의 칸에 드래곤볼을 비롯해 포르쉐, 람보르기니 등 고급차가 선물로 적혀 있었다. 멤버들은 코끼리 코 15바퀴를 돈 뒤 인주를 묻힌 손가락으로 과녁판을 찍어 인주가 묻은 곳에 적힌 상품을 얻을 수 있었다.

송민호는 15바퀴를 돌고 나서 인주로 정확히 원하는 선물을 찍는 과정에서 나영석 피디가 드레곤볼 외에 장난으로 적어놓았던 포르쉐 자동차를 정확히 짚었다. 이에 나영석 PD는 송민호의 능력에 멘붕에 빠졌다.

결국 나영석 PD는 멤버들 앞에 무릎을 꿇었고, 드래곤볼 5개로 최종 협상하며 드래곤볼을 모두 모을 시 ‘강식당 ‘꽃청춘 등 멤버들이 원하는 꿈을 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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