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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박용택 점프를 예상못한 안방마님` [MK포토]
입력 2017-06-20 19:46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 말 1사 만루에서 LG 박용택이 오지환 희생타 때 홈으로 뛰어들어 세이프되고 있다.

35승 30패로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는 LG는 삼성과의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리그 최하위 삼성은 LG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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