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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토] 팬 63% “이상희 KPGA선수권 언더파”
입력 2017-06-20 15:21 
이상희가 2016년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최종 라운드 2번 홀에서 그린을 살피고 있다. 사진=옥영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KPGA 선수권 1라운드에서 이상희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크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22일 에이원CC에서 열리는 KPGA선수권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8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3.62%가 이상희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1번 선수 최진호(60.84%)가 나란히 60%를 넘긴 가운데, 나머지 박상현(57.17%)과 송영한(56.01%), 문경준(55.62%), 김승혁(54.45%)은 50% 이상의 언더파 확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김승혁(27.81%)과 이상희(26.25%)가 3~4언더파를 기록했고, 최진호(42.10%) 문경준(39.66%), 박상현(27.36%), 송영한(25.53%), 김기환(24.81%)는 이보다 조금 낮은 1~2언더파가 1순위를 차지했다.
골프토토 스페셜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8회차 게임은 21일 오후 9시 50분 발매마감이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는 개인 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 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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