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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에이핑크 정은지-손나은, 이경규도 알아본 `독보적 청순미`
입력 2017-06-20 14: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정은지, 손나은이 '한끼줍쇼'에 밥동무로 출연, 독보적인 청순미로 존재감을 뽐낸다.
2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손나은이 밥동무로 나와, 규동형제 이경규-강호동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게스트를 찾던 규동형제는 공원에서 운동중인 동네 주민을 발견했다. 강호동은 두 사람 중 한 명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바로 정은지임을 확신했고, 마치 가족상봉을 보는듯한 반가움으로 특별한 인연을 예고했다.
한편, 손나은은 얼굴을 가리고도 일찌감치 연예인 아우라를 뿜어내며 산 정상에서 싸이의 ‘뉴페이스 안무까지 선보였다. 아이돌을 잘 알지 못했던 이경규 마저도 손나은을 알아보며 독보적 존재감을 보였다.

이들은 한 끼 도전을 위해 홍은동으로 향하던 중 손나은이 생일선물로 팬들에게 ‘숲을 선물 받았음을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경규는 무신경한 듯 했으나 이내 본인의 팬클럽 ‘이경규여 영원하라를 향해 좀 봐요! 팬클럽이란 사람들이 말이야!”라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에이핑크 정은지와 손나은의 활약은 2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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