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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 왕비’ 연우진 “부주의로 눈 부상, 박민영 얼음찜질 감동”
입력 2017-06-20 13:55 
7일의 왕비 연우진 눈부상 사진=DB
[안성(경기)=MBN스타 손진아 기자] ‘7일의 왕비 연우진이 촬영 도중 눈 부상을 입었다.

연우진은 20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서 진행된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촬영장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 사극 특성상 이동거리도 많고 소비되는 에너지가 큰 데 기분 좋게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같이 동고동락하고 하니까 한 식구인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눈 부상을 입은 점에 대해 부주의로 인한 작은 사고가 있었는데 걱정할 만큼은 아니다”라며 열심히 하려고 하는 의욕 때문에 잠깐에 사고가 있었다. 응급처치가 이루어지고 옆에서 채경(박민영)이가 얼음찜질을 해줬다. 감동을 받았다. 덕분에 아침 첫 신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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