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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더 와일드’ 이민호, 노개런티 출연...`얼굴만큼 인성도 甲`
입력 2017-06-20 11:09 
'DMZ-더 와일드' 이민호. 사진l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자연다큐 'DMZ-더 와일드'가 이민호 프리젠터와 함께하며 방송마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UHD 특집 자연 다큐멘터리 'DMZ-더 와일드' 2부는 '대지의 파수꾼'이라는 타이틀로, DMZ에서 살아가는 야생 동물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DMZ 더 와일드‘는 현재 군 복무중인 이민호가 프리젠터로 출연, 방송 전부터 큰 화제가 되었다. 'DMZ' 제작진은 700일의 긴 시간 동안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이민호도 제작진과 함께 긴 시간 고생하며 프리젠터로 참여했다.
이민호는 출연 자체로도 화제였지만, 그보다 출연료를 한푼도 받지 않고 노개런티로 매력적인 목소리를 들려주며 재능기부 차원에서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남북 분단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에서 저마다의 방법으로 살아가는 생태계를 지키고자 하는 이민호의 순수한 마음이 시청자들에게 다큐 영상과 함께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다.
'DMZ- 더 와일드'는 반백년이 넘도록 인간의 출입을 허하지 않은 미지의 세계 DMZ의 야생을 생생하게 전하는 자연 다큐멘터리로, 오는 26일 오후 11시 10분에 3부 ‘공존의 땅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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