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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미8’ 측 “음주운전 논란 구재이, 하차 최종 결정”(공식)
입력 2017-06-20 10:55 
구재이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팔로우미8 측이 MC 구재이 하차 소식을 전했다.

패션앤 ‘팔로우미8 측은 20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작진과 구재이의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지난 17일 음주운전 사건으로 논란이 된 구재이의 거취 문제에 대해 수차례 회의를 거쳤다”면서 협의 결과 해당 사건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해 구재이의 하차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팔로우미8 제작진은 이번 시즌에서 구재이와 MC들이 남다른 호흡을 보여줘 프로그램의 연장을 논의 중인 상황에서 사건을 접해 더욱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면서 이번 주 22일 목요일 방송 예정이었던 ‘팔로우미8은 여러 정황상 결방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구재이는 지난 15일 오후 11시 40분쯤 술을 마시고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한남대교 방면으로 운전을 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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