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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장문복, 생애 첫 팬미팅서 팬들과 소통
입력 2017-06-20 09: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 참가 연습생 장문복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문복은 지난 17일 서교동에 위치한 Space M에서 첫 번째 팬미팅 '문크리스탈파워'를 개최했다.
소속사 오앤오엔터테인먼트는 팬미팅 일주일 전 사전 질문과 함께 참석유무 등의 사전 조사를 진행 한 뒤 장문복 투표인증 이미지를 첨부해 신청한 팬 50명을 선착순으로 초대했다.
이날 팬미팅에선 사전 조사시 팬들에게 미리 받았던 질문으로 장문복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는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장문복영역'이라는 모의고사도 진행해 다득점자에게 장문복의 애장품을 증정했다.

장문복은 같은 소속사에서 데뷔 준비 중인 걸그룹 '블랙맘바'와 함께 블랙핑크의 '휘파람' 커버댄스를 선보이며 퇴장하려는 순간 흘러나오는 '나야나'에 맞춰 일부 안무를 선보여 환호성을 받았다.
장문복이 '슈퍼스타K 시즌2'에서 입고나왔던 의상 색인 핑크, 블루를 팬미팅 드레스 코드로 정해 베스트드레서를 선정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핑크, 블루로 맞춘 팬이 우승해 장문복과 함께 팬의 휴대폰으로 직접 셀카를 찍을 수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생애 첫 팬미팅을 하게된 소감과 그동안 응원해주셨던 팬들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한 장문복은 참석한 팬 전원에게 폴라로이드 즉석사진을 찍어주는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팬들과의 첫번째 시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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