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림산업, 내실 있는 상품설계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 분양
입력 2017-06-20 07:51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 석경투시도[사진제공: 대림산업]
매년 층간소음 신고만 2만 건에 달하는 등 이웃 간의 층간소음이 중요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층간소음 예방을 위해 특화설계를 적용한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층간소음을 저감하는 바닥 차음재를 적용한 신규 분양단지가 느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대표적인 단지로는 경기도 의정부 신곡동 추동공원1블록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가 있다.
대림산업은 해당 사업장의 거실과 주방에 일반 아파트보다 약 2배 두꺼운 60mm 바닥차음재를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바닥 차음재 적용 외에도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 없는 단열설계를 적용해 단열성능을 높였다. 일반적인 아파트는 벽면이 수직으로 만나는 부분에 단열재 시공을 하지 않아 결로 문제가 자주 발생했다. 또한 확장형 선택 시 전 가구에 로이유리를 적용한다.

로이유리는 적외선 반사율이 높은 금속으로 코팅된 에너지 절약형 유리로, 일반 유리보다 고가자재이기 때문에 주로 고급주거단지에 적용돼 왔다.
여기에 모든 방문 손잡이는 잡고 돌리는 식이 아닌 누르고 당기는 ‘푸시 앤드 풀 도어록을 적용해 편하게 문을 열고 닫을 수 있고, 원격으로 집안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도 적용된다.
경기 북부권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추동공원 내 마지막 분양 단지인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는 향후 앞서 분양한 1차와 함께 총 3334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의정부시에서 ‘방과후 및 토요프로그램 영어거점 체험센터로 지정한 새말초교가 있다. 의정부과학도서관, 신곡중, 영석고교 등도 가깝고, 단지 안에 국공립어린이집 조성이 추진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회룡역 3번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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