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 뉴스

▶ 환율 1,020원 돌파...엔달러 96엔대
원달러 환율이 폭등해 천 20원도 돌파했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12년만에 96엔대로 떨어져, 백엔이 천20원으로 폭등했습니다.

▶ 코스피 1,540선...올들어 최저
코스피 지수는 장중 천5백50선으로 2점7퍼센트 하락하면서 올들어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 "범행 부인중...보강수사 주력"
안양 초등생 납치살해 용의자 정모 씨는렌터카에서 혈흔이 나왔지만 범행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보강수사에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정순균·오지철 사의 표명
정순균 방송광고공사 사장과 오지철 관광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참여정부 인사들의 추가 사퇴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 최시중 청문회 '도덕성·자질' 공방
최시중 방통위원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중입니다. 부동산 의혹과 병역 등 그간 제기된 의혹에 대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민주당 오늘 45곳 경선결과 발표
민주당이 오늘 오후 전국 45개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 경선 결과를 발표합니다. 한나라당은 강남 현역의원 물갈이 발표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 김태영 합참의장 등 4성급 인사
합참의장에 김태영 1군 사령관이, 육참총장에 임충빈 육사 교장이, 해군참모총장에 정옥근 교육사령관이 각각 기용됐습니다.

▶ "학원강사 문제집 제작시점 조사"
고3 전국평가 문제유출 사건에 대해, 대치동 학원강사는 출제위원들이 자신의 문제집을 베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문제집 제작시점부터 조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