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19일 전남 무안에서 전남 중기 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지역 2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혁신 상담회를 개최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2012년부터 매년 분기별로 전남중기센터와 공동으로 전남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경영상담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20회차 상담회에서는 전경련 자문위원 24명이 조선, 농·식품, 자동차부품, 건설 등 업종 중소기업들에게 경영혁신 전략과 재무구조 개선, 기술·생산, 마케팅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참여 기업들은 내실을 다질 수 있는 구조조정과 사업재편 전략, 자금조달 및 운영방안에 대한 자문을 중점적으로 요청했다. 전경련은 참가기업이 2년전(59사)이나 작년(61사)에 비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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