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모레, 카림 라시드 콜라보 `쉐어 유어 엄브렐러` 캠페인
입력 2017-06-19 14:37 
아모레퍼시픽 2017년 뷰티포인트 캠페인 라네즈 모델 송혜교. [사진제공 =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로 잘 알려진 카림 라시드와 콜라보레이션한 우산을 출시한다.
고객이 일정액의 뷰티포인트로 우산을 사면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쉐어 유어 엄브렐러(Share Your Umbrella)' 캠페인의 일환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을 통해 2500만원 가량의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자선단체에 전달했다. 올해 캠페인은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내놓은 우산은 카림 라시드만의 자유분방한 곡선과 강렬한 컬러 등 특유의 작품세계를 담았다. 비오는 날에도 화사함을 더해 줄 핑색 포인트가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뷰티포인트 어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에서 뷰티포인트와 우산을 교환할 수 있다. 전국 백화점과 마트, 방문판매,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오프라인 매장, 에뛰드 웹사이트 등에서 교환이 가능하다. 다만 뷰티포인트 외 다른 결제 수단으로는 우산을 교환할 수 없다.
뷰티포인트는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생활용품, 건강식품 등 모든 브랜드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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